일곱 번째 레벨업을 마친, 더 단단해진 실전형 게임 기획자입니다 🎮

저는 7년차 주니어(!) 게임 기획자로, 인게임과 아웃게임을 넘나들며 콘텐츠와 시스템 기획을 두루 경험해왔습니다.
신규 개발의 치열한 백병전도, 라이브 서비스의 끝없는 사후전쟁(?)도 모두 거쳤고요.

특히 라이브 서비스 쪽에선 꽤 굵직한 전장을 많이 다녀왔습니다.
글로벌 원빌드부터 리전 빌드까지, 다양한 지역의 유저들과 마주치며 글로벌 서비스 감각도 챙겼고요.

장르요? 액션, 레이싱, 루터슈터, 이게 다 제 손을 거쳐간 게임들입니다.
엔진도 가리지 않습니다. Unreal도 Unity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다뤄봤습니다.

업무툴은 JIRA, Confluence, Perforce, SVN 등 다양하게 능숙하게 사용해왔고,
현재는 넥슨 게임즈의 "퍼스트 디센던트" 팀에서 인게임 콘텐츠와 시스템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보이드 베슬 던전처럼 핵심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며, 시즌 업데이트까지 쉼 없이 달리는 중입니다.

저는 늘 더 나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, 배우고, 실험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.
게임이 좋아 시작했고, 유저가 좋아 버틸 수 있었고, 기획이 좋아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.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